제주시 노형타워에 위치한 제주이야기는 솥밥 정식이 맛있는 곳으로 신제주 직장인들의 가성비 맛집으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. 솥밥 이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, 함박정식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.
ㅣ 제주이야기
- 솥밥 전문점
- 주소 : 제주시 노형로 407 5층 (노형타워 5층 CGV 매표소 맞은편)
- 메뉴 : 솥밥, 곤드레 솥밥, 곤드레 불고기 솥밥, 만두, 돈까스 등
- 영업시간 : 매일 10:00 ~ 20:00
- 문의 : 0507-1363-4454
저희 일행은 점심을 먹으러 1시쯤 제주이야기에 도착했습니다. 주말이었지만 영화관 방문 손님들이 점심을 먹으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더라고요.
ㅣ 메뉴
- 기본 솥밥 정식 : 10,000원
- 곤드레 솥밥 정식 : 12,000원 (추천 ★)
- 곤드레 불고기 솥밥 정식 : 13,000원
- 아보카도 명란 솥밥 정식 : 13,000원
- 전복 솥밥 정식 : 13,000원
- 고등어 한마리 구이 : 12,000원
- 감자만두 : 6,000원
- 돈가스 : 9,000원
- 즉석 한강 라면 : 3,500원 (추천 ★)
제주이야기 셀프 한강 라면 코너 ↓
이렇게 셀프 한강 라면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분들은 영화를 보기 전 가볍게 라면을 끓여먹기도 하셨습니다. 다음에는 저도 셀프 한강 라면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. 저기 보이는 냄비로 즉석에서 끓여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습니다.
제주이야기 기본 솥밥 ↓
이건 기본 솥밥 정식에 나온 솥밥인데 단호박과 구은 은행이 토핑으로 올려져 있어 은은한 향과 단맛이 조화로운게 맛있었습니다.
거기에다 밑반찬은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게 셀프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. 저는 밥을 먹을 때 밑반찬을 많이 먹는 편이라 이런 셀프 반찬 코너가 반갑더라고요. 가지전과 연근 조림, 곤드레나물, 멸치볶음 등 반찬 하나하나가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적당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.
제주이야기 감자만두 ↓
이날은 감자 만두와 고등어 구이도 함께 먹었는데요. 쫄깃한 감자만두는 저희 2살 아이가 더 달라고 할만큼 맛있었습니다. 쫄깃한 만두피와 고기가 듬뿍 들어간 만두소가 인상적이었습니다.
고등어 구이도 살이 통통하고 적당히 짭쪼롬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.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
마무리는 숭늉이었습니다. 속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채워주어 마무리로 깔끔했습니다.
제주이야기의 시그니처 메뉴는 '곤드레 솥밥'으로 곤드레는 강원도에서 직접 공수해오신다고 하십니다. 곤드레가 쓰지 않고 고기처럼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좋았고, 간장에 비벼 먹으니 한 그릇을 뚝딱 비울만큼 맛있었습니다.
제주시에서 가족, 아이와 함께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소를 찾으신다면 제주이야기를 추천드립니다. 맛과 가성비를 보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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